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문발교(신촌동 748)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량 내 차로 확장공사를 실시, 지난달 3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문발동 일원의 출판도시, 신촌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은 산업시설, 상가 등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나 지역을 연결하는 협소한 교량으로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가 잦아 교통 불편 민원이 많았고, 출판도시 등 신촌산업단지, 인근 상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확장 요청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포장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등 파주시 도로환경 개선을 확대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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