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S&P500 ETF'가 첫 월분배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분배락 전일인 지난 27일까지 SOL 미국S&P500ETF를 매수해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1일, 주당 11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번 분배는 미국기업의 통상적인 배당시즌이 아닌 만큼 분배할 수 있는 재원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기간이었다"며 "매월 분배하는 원칙을 지키되 배당시즌에는 더 많은 분배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증시가 본격적인 약세장 구간으로 진입함에 따라 ETF 투자 심리도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테마형 상품 보다는 S&P500과 같은 국내외 대표지수형 및 단기채권형 상품, 레버리지/인버스와 같은 파생형 상품이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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