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31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GS25영대청운로점을 혁신점포 3호점으로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GS25영대청운로점은 양사가 공동으로 출점 지역을 선정하고 디자인 및 점포 구성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 혁신점포는 영남대학교 정문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인근 상업지역에 접해 MZ세대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에 위치해 있다.
양사는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MZ세대를 타겟으로 이목을 끌기 위한 특화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하여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외부 익스테리어 중 간판도 색다르다. 간판 한 면을 회전식(3way) 간판으로 도입해 젊고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회전식 간판을 이번 혁신점포에도 도입시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새롭게 선보인 혁신 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준비해 안락함을 더했으며 여기에는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퇴직연금 등 영업점 창구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는 예금신규 등의 간단한 창구 업무를 할 수 있다.
혁신점포는 화상상담을 통해 숙련도가 높은 은행직원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모바일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저녁 8시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상담가능 업무가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증권계좌 개설, 퇴직연금 업무 등 기존 영업점과 대등하게 구축되어 있으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경쟁사의 혁신점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인증 등록 시 신분증 없이도 24시간 비밀번호 변경이나 체크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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