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로변, 택시차고지 등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초급속 충전기 177기를 연내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시는 전기차의 충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차량 운행량이 많은 대로변 등에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30기를 연말까지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운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택시, 화물차의 전기차 전환을 촉진하고자 택시차고지, LPG 충전소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 97기(100kW급 기준)에 대한 설치를 승인했다. 8월 중으로 충전용량 100kW 충전기 9기를 5개소에, 200kW 충전기 44기를 26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는 하반기 중으로 LPG 충전소, 택시차고지 등 거점지역에 충전기 50기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접근성이 좋아 전기화물차나 민간 차량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LPG 충전소에 충전기를 집중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전기차 설치 장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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