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군은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 규모를 46개 업체, 5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산청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을 접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한편 융자금에 대한 이자 가운데 3.5%(이차보전금)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 141개 업체에 103억 2000만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현재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으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기 지원에 힘써 중·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 외에도 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농공단지 기업환경 개선지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페이백 행사 ▲산청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및 제로페이 확대 등의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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