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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국민 의견 듣겠다…개인 연락처 공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국회에 대한 국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차원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 주소까지 공개했다. 국회사무처도 3일, 향후 간편하고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국회 홈페이지도 개편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은 지난 7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이광재 전 의원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국회에 대한 국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차원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 주소까지 공개했다. 국회사무처도 3일, 향후 간편하고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국회 홈페이지도 개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2일 SNS에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회, 일류 국가의 밑거름이 될 국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 국회에 제안하고 싶은 사항, 하고 싶은 이야기, 제안하고 싶은 사항을 남겨 달라"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처 직원 모두가 자랑스럽고 사랑받는 국회가 되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더 귀 기울여 듣겠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회사무처도 다음 날인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1대 국회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서 사무처는 "김진표 의장 취임 후 21대 하반기 국회는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사무처는 국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기 위한 채비에 나선다"며 이 사무총장 연락처 공개 사실과 국회 홈페이지 개편을 예고했다.

 

보도자료에서 이 사무총장은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34%로 공공기관 중 최하위"라며 "일류 국회가 되어야 일류 국가를 만들 수 있다. 일류 국회를 위해 국회에 제안하고 싶은 사항을 국민에게 직접 들으며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무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방송 및 뉴미디어 채널에 대한 혁신 등 적극적인 국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조직과 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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