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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인시황] 비트코인 3000만원대 횡보...'솔라나' 해킹 이슈에 급락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3일 오후 비트코인이 전날에 이어 3000만원대에서 머무르면서 횡보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 거래일 0.33% 내린 306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등에서도 306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한때 3179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소폭 하락하면서 글로벌 거래시세 역시 이날 같은 시각 기준 2만2916달러를 거래되면서, 이달초부터 2만2000~2만3000달러 선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큰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면서 앝르코인들도 1% 내외에서만 움직이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이 전거래일 대비 1.06% 오른 219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바이낸스코인과 에이다도 전장 대비 각각 1.19%, 0.84% 오른 38만4200원, 6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솔라나의 경우 수백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하면서 급락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비수탁형 지갑 팬텀은 취약점 공격을 받아 수백만 달러 상당의 가상화폐 탈취가 일어났다. 8000여개 지갑이 해킹에 노출됐으며, 이들 지갑 안에는 최소 500만달러 이상의 가상화폐가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비트, 빗썸 등에서 솔라나의 입출금이 일시 중단됐다. 입출금이 중단된 여파로 여타 알트코인 대비 변동성도 커졌다. 같은 시각 솔라나는 6.06% 내린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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