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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마켓컬리, '열대야 닥친 7월' 6월 대비 수면 상품 판매량 3배 껑충

'슬리포믹스' 상품 판매량이 늘면서 숙면을 돕는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필로우 미스트 등 다양한 영역의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컬리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컬리는 수면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슬리포노믹스란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다. 불면증과 수면장애가 늘면서 양질의 숙면을 위해 관련 상품 구매에 적극적인 현상을 일컫는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10년 전 48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수면 관련 시장 규모는 현재 3조원대로 커졌다.

 

컬리에 따르면 1월에서 7월 사이 마켓컬리의 수면 관련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5배가량 늘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 한 달 간 침구류 판매량은 전월과 비교해 3.3배 증가했다.

 

슬리포노믹스가 커지며 침구류 외에도 자기 전 이불과 베개에 뿌리는 각종 필로우 미스트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영역의 상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유정 컬리 생활팀 MD는 "씻고 나오는 순간부터 침대에 눕기까지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갖춘 점이 판매량 증가의 원인"이라며 "하반기에도 컬리는 고객들의 수면 질 향상을 위해 좋은 품질의 매트리스, 침구, 베개 등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입점시키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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