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가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경영비 절감, 적기 영농 추진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이 기다리는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7월(5개월간) 27개 마을을 방문해 176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312대 수리를 지원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올바른 관리가 되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운기, 예취기, 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수리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수리반이 마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리하는 시책으로, 올해 11월까지 14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자가 정비와 고장 진단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야간 운행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판 부착을 병행하고 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영농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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