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를 지난 2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외식업 창업의 전체적인 흐름과 맥을 짚어주기 위해 지난달 11일 개강했으며 지난 2일 총 8차(16시간)에 이르는 교육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나에게 적합한 상가 선택 방법 ▲적은 예산으로 창업할 수 있는 인테리어 공사 노하우 등이 소개됐다.
또 수강생들이 작성한 공간구성 배치도를 강사가 1:1로 조언해주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돼 외식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한 수강생은 "카페 창업을 구상하고 있는 중에 외식업 창업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며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로 창업을 생각하면서부터 고려해야 되는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알려줘서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필 청년과혁신팀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이 돼 청년들이 남해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면 좋겠다"며 "남해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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