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우리두리 영화관'에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가족·친구 40명을 초대해 최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을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했다.
우리두리 영화관은 가족·친구와의 정서적·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 강화와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우리 지역의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진 한산대첩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 또한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청소년들은 "책으로 배웠던 역사를 영상으로 접하니 이해하기 쉽고 재미도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상담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정서적 지지·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