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이 오는 8일부터 2022 희곡과 함께하는 연기 체험 프로그램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喜悲樂樂)'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은 책임감독을 포함한 총 3명의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과 함께 8월에서 11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15아트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은 3·15아트센터에 있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연극을 사랑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시민참여 형태의 이번 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전문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연기의 정수인 희곡도 읽고 연기도 배움으로써 교양도 쌓고 다양하게 자아를 표현할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수업이다.
흔히들 연기는 배우들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연기를 한다. 우리에게는 수많은 자아가 있고, 대다수 사람이 본인이 원하는 모습보다는 타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쉽게 말해 그것 역시 일종의 연기인 셈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배우다. 연기를 배울 수 있는 자격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번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에서는 수강생 개개인이 가지진 본연의 자아를 찾아줄 뿐만 아니라, 본인의 감정을 더 유려하고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연기를 배우고 싶다면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의 문을 두드리길 권한다.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의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이며, 프로그램은 수료발표회를 포함해 8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연기에 열정이 있는 일반인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3·15아트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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