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5일 농산물 수출단지 가운데 하나인 문산읍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추석용 햇배의 캐나다 밴쿠버 수출을 위한 첫 선적식을 했다.
한국배영농조합에서 개최된 이날 선적식에서 13.6톤(6000만 원 상당)의 햇배가 캐나다 수출 길에 올랐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회원 농가의 고품질 햇배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컨설팅을 통한 품질의 규격화와 검역 요건 준수 등 체계적인 수출 상품 관리로 높은 가격의 한국배 수출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맞춰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의 고품질 수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용 고소작업차 지원 사업비 4억 원, 고품질 수출배 생산지원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프랑스 파리 K-푸드 수출 상담회 참가 등 수출 증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5일 첫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캐나다 등 9개국에 350톤(150만 달러 상당)을 연간 수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수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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