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7일 출범한 'BMC 스마트홈 자문단'이 지난 3일 남구 용호동 용호행복주택의 세대마감자재 선정을 위한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BMC 스마트홈 자문단은 주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고객 중심 공동주택을 공급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자문단 1기는 부산지역 주부 5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총 10개의 주택건립사업을 대상으로 설계·시공관련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공사가 공급하는 용호행복주택 3개 타입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시공사 직원, BMC 스마트홈 자문단, 건설사업 관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호행복주택 전체 세대에 대한 인테리어 제안서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마감자재 수준을 평가하고, 건설 중인 실물주택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주부 자문단이 제안한 내용인 현관 신발장에 전신 거울 설치 등 소형 아파트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여러 개선 의견은 내부 검토를 통해 즉시 현장에 반영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용호행복주택을 시작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10개의 주택건립사업에 BMC 스마트홈 자문단의 창의적·실용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를 반영한 고품질의 아파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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