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관내 설치된 사물주소판에 QR 코드를 추가해 장소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물주소는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 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사물에 도로명주소를 적용한 것이다. 시는 기존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소규모공원 등 기존 7종 982곳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을 9종 1284곳으로 확대 설치하며 QR 코드를 사물주소판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QR 코드는 장소별로 개별 설치돼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 시 각 장소에 요구되는 기능을 모은 메뉴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 다른 QR 코드 서비스의 경우 정해진 기능만 제공돼 활용성이 제한됐으나, 양산시 사물주소판을 통해 제공되는 QR 코드 서비스는 필요에 따라 장소별로 메뉴를 추가·변경·삭제 하는 등의 기능 변경이 가능해 필요에 맞는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현재는 버스도착정보, 시정홍보, 관광정보, 현위치확인, 신고센터 기능을 모든 장소에서 일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 장소에 필요한 기능을 파악한 뒤 개별적으로 기능을 추가·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근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에 QR 코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각 장소에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능 확대 및 장소별 맞춤 기능 제공으로 시민 생활 편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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