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까지 접수……블라인드 채용 절차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신입직원 75명을 새로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2일 오전 11시까지 기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전형은 9월24일 서울,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7일 기보에 따르면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4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8명이다. 기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뽑는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늘리고 탄소중립 전문가 및 기술거래사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필기전형→1차 면접전형→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확정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채용에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 및 'AI역량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모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도약 기회를 보장하겠다"면서 "향후 채용한 인재들이 기보에서 미래 디지털 금융혁신을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글로벌 유니콘 성장에까지 역할을 다하는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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