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숲애서와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숲애서 2층 다목적실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숲애서는 정신건강을 위한 치유환경 조성 및 치유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관련 문제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숲애서 권해주 팀장은 "중독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분야 치유서비스 고도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숲애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특수분야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애서는 양산시의 청정한 대운산 숲 속에서 ▲산림교육 ▲치유프로그램 체험 ▲치유식사 ▲휴양형 숙박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힐링서비스체험관이다.

예약은 이용 예정일 7일 전까지 숲애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