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IoT 서비스 리서치'를 통해 지난해 소비자 서비스 로봇 출하량이 전년보다 25%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시장 68%를 차지하는 로봇청소기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AI 발전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기술이 개선되며 정부도 우호적인 정책을 내놓으면서 도움을 받았다고 안시카 자인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성장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피터 리처드슨 부사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27%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에서도 퍼스널 및 교육 부문이 54%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봤다. 인구 고령화와 학습에 대한 관심 증가로 노인 돌봄과 사회보장, 어린이 학습 등 필요성이 높아지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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