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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상권에 새 바람 일으킬 청년사장 30명 선발해 지원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5일 서울시청에서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를 열고 시의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받을 3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차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30개 팀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달여간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는 업종·분야별 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2회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1차 컨설팅에서 각 팀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시켜주고 사업계획서도 보완해준다. 또 과제를 제시해 스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2차에서는 한 단계 발전시킨 사업계획서 내용을 확인한 후 포인트별 피드백을 제시한다.

 

선정된 팀에는 경진대회 점수에 따라 300만~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성공한 선배 창업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강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자금과 역량 부족으로 창업의 꿈을 포기하는 청년이 생기지 않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존 골목상인과 새롭게 진출하는 청년 상인이 동행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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