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461만건, 총 906억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부과 현황을 보면 송파구가 25만5201건, 1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구는 5만4787건, 3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외국인 대상 주민세 개인분은 총 11만3738건 부과됐다. 자치구별로는 구로구가 1만5671건으로 가장 많고, 금천구 1만1872건, 영등포구 1만697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적으로는 중국이 7만8038건으로 최다였다. 영미권(2만7410건), 베트남(3602건), 일본(1673건)이 뒤를 이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총 82만2843건, 678억4600만원이었다. 시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1년부터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8월에 내던 주민세 균등분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이 통합되면서 세목 명칭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변경됐다"며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고 설명했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이다. 대상자는 서울시 ETAX 홈페이지, 서울시 STAX 앱 등을 통해 주민세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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