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용남면 승방마을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 장소는 지난 7월 대대적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한 곳으로 평소 접근이 어렵고 조류에 의해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가 많이 방치되는 곳이다.
이날 통영시청, 대한민국 해양환경연합 사회적협동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통영시 관공선 폰툰보트의 활약으로 30cm 정도의 해안변 수심까지 접근하는 기능을 살려 수거 인원을 투입해 폐스티로폼 부표와 양식용 밧줄 및 어구, 폐플라스틱 등 1.5톤을 집중 수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공,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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