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지난 8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세트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물품은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가구에 직접 배부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번 찾아와 안부를 묻고 물품을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높은 습도와 더위로 밤잠을 잘 이루지 못했는데 여름이불을 주신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