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읍면소재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폭염이 완화되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할 경우 열섬 효과를 완화하고 도로의 미세먼지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하고 청정한 도로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과 더불어 그늘막 28개소, 실내 및 야외 무더위쉼터 366개소 운영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