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백인태가 뮤지컬 '오션스'에 우주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오션스'는 통일신라 시대 동방의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장악했던 해상왕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창작 뮤지컬이다. 백인태는 주인공 우주(장보고)로 분해 특별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백인태는 JTBC '팬텀싱어'를 비롯해 유슬기와 듀에토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뮤지컬을 통해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션스'는 뮤지컬 '마타 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호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프리다'의 성공 신화를 쓴 우정화가 대본, 가사, 연출을 맡았으며, '프리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 허수연이 음악을 담당했다.
뮤지컬 '오션스'는 오늘(10일) 오후 2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하고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쇼케이스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한편 백인태는 지난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해 이듬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5년 절친이자 함께 '팬텀싱어'에 출연한 유슬기와 2인조 그룹 듀에토를 결성, 두 장의 미니앨범과 네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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