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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청년 예술작품 구독 사업 개최

부산광역시청 정안용 작가 전시공간.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8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5개월간 부산 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민간기업 총 5개소(부산광역시·영화의전당·동래고등학교·DRB동일·아난티 코브)에 부산 시각분야 청년예술가 15명이 참여한 2022년 '청년 예술작품 구독'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인 청년 예술작품 구독 사업은 시각예술분야 청년예술가 작품을 일정기간 구독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요공간에 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참여를 통해 부산 기관·기업 내 공간에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청년작가 15명의 작품은 각 기관·기업에 3명씩 배정돼 회차 당 청년작가 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40여점으로 회차 당 최소 1작품에서 최대 9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화, 서양화,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유형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장소는 ▲부산광역시청 ▲영화의전당 더블콘 ▲동래고등학교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 부산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운영한다. 각 기관·기업의 운영시간에 따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총 3회차로, 회차 당 45일간 운영된다. 1회차는 8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2회차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3회차는 11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다.

 

청년 예술작품 구독 사업의 전시 첫 출발은 ▲부산광역시 정안용 작가 ▲영화의전당 강다현 작가 ▲동래고등학교 김미영 작가 ▲DRB동일 배영숙 작가 ▲아난티 코브 김혜인 작가가 배정돼 평면작품 9점, 입체작품 5점을 시작으로 8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선보인다.

 

내년도부터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부산 기관·기업의 자발적인 작품 구독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최종 100개 기관·기업 달성을 목표로 보다 많은 청년 작가들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추후 청년 작가 작품을 구독하려는 기관·기업의 기부금에 시비 일부를 구독료로 지원하는 형태의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청년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 부산 기관·기업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부산의 더욱 많은 기관·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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