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 나눔에 공감하자는 캠페인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9월 5일까지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행복에 공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사진 참여'와 '가사 참여' 두가지로 진행된다.
'사진 참여'는 행복한 순간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행복공감프로젝트,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가사 참여'는 주 단위로 행복얼라이언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제시되는 주제에 맞추어 댓글을 달면 의미 있는 댓글을 선정해 캠페인 송의 가사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행복얼라이언스는 캠페인송 영상 조회수에 따라 멤버사 매칭 기부를 진행하며 나눔 문화도 확산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 1건당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며, 영상 조회 수 1건당 아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 1000원씩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9월 말 캠페인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무궁무진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영상에 사진 출연 동의를 하는 참여자는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되며,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아이들의 행복에 대한 공감 문화를 확산코자 이번 행복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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