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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이 110일간 1371건의 안전사고 예방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 4월부터 본격 운영한 '안심마을보안관'이 지난 110일간 1371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의 밤길 안전을 위해 심야 시간(오후 9시~새벽 2시30분) 2인1조로 동네를 순찰하는 지킴이 활동을 한다. 혼자 귀가하는 주민과 동행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건축 공사장의 적치물이나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구역을 발견해 조치하는 것도 이들의 임무다.

 

시는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이 진행된 15개 구역 주민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만족도가 91%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92.1%에 달했다.

 

시는 지난 1차 추경을 통해 예산 8억63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총 예산 18억1400만원)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금년 하반기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보안관 선발 및 사전교육을 완료한 상태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해선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이 1인가구를 비롯한 시민들의 밤길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적 안정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구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1인가구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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