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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美 CPI 영향…비트코인 2만3000달러 붕괴

비트코인이 미 CPI를 앞두고 2만3000달러가 붕괴됐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면서 2만3000달러가 붕괴됐다.

 

10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9%(15만2000원) 하락한 306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13%(3000원) 하락한 22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1% 상승한 2만2943달러, 이더리움은 0.06% 상승한 16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는 지난달 28일부터 횡보세를 이어나고 있다.

 

이 같은 횡보세는 미국의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CPI는 향후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폭에 결정적인 변수가 된다.

 

또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미국 증시를 끌어내린 것도 가상자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에드워드 모야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물가 압력이 상당한 완화 징후를 보인다면 코인 가격이 최근 거래 범위를 넘어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투자심리도 전날 대비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1 포인트 내린 31을 기록하면서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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