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가 인도네시아 교통부 산하 대학 및 교통인적자원 개발청과 뜻을 모아 해양인적자원 교류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임선영 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지난달 25, 26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초청으로 '해양전문인력 교류 및 양성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공식 간담회에 참석했다.
자카르타 해양교통대학(STIP)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교통부 교통인적자원 개발청장, 고위 간부 및 산하 대학(총 27개)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또 임선영 본부장은 같은 기간 해양교통대학에서 '한국해양대 인적 교류 프로그램 소개 및 해양 인적자원의 질적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해양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해양교통대학 오디토리움 행사장에서 열린 강연에는 교통부 교통인적자원 개발청 고위간부, 자카르타 해양교통대학 대학 총장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는 한국해양대와 인도네시아 해양교통대학의 인적 교류를 넘어 양국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향후 인도네시아 교통부(교통인적자원 개발청) 및 교육부 차원의 해양전문인력 교류를 통한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해양 교육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부디 카리아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외국 대학과의 국가 교육과 인적 자원 협력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해양 분야에 있어서는 한국해양대가 선진 해양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국해양대의 인도네시아 방문이 앞으로 한-인니 해양산업발전을 위한 해양 전문인력교류 및 양성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영 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장은 "한-인니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고도화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교통부 교통인적자원 개발청과 지속적인 연계를 강화해 해양전문인력 교류로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양국 간 해양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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