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2021~22년 토양개량제 공급현황과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해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 토양개량 및 지력 유지를 위해 규산질·석회질 비료를 공급했다.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공급된 토양개량제 살포 현황 파악과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보조 한도 배정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경영비 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식량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이 더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작물 품질향상을 위해 적시·적소에 알맞은 비료가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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