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오는 19일부터 남부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 이동재활치료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근로자 이동재활치료실은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통증 경감을 위한 재활·물리치료를 실시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요법을 소개한다.
또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기능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 이동재활치료실 운영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 물리치료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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