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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2 서울 E-프리'에 전장 기술 '홍보관' 운영…부산 엑스포 유치전도

삼성은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서울 E-프리'에 'E-프리 삼성 홍보관'을 운영한다 /삼성

삼성이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대회에 전장 기술을 뽐낸다.

 

삼성은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서울 E-프리'에 'E-프리 삼성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E프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다. 국제 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며, 포르쉐와 재규어 등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한 모터스포츠 팀이 참가한다.

 

홍보관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4개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동화와 IT화에 맞춰 자회사인 하만과 시너지를 통해 모바일 경험을 자동차에서도 끊김없이 연결해주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한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확대로 탑재가 늘고 있는 초고용량 전장용 MLCC와 다양한 기능의 카메라모듈을 전시했다. 독자개발 유전체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초고용량 전장용 MLCC는 자동차 내부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고성능 반도체에 에너지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

 

이와 함께 자동 주차나 자율주행시 주변 상황과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게 도와주는 고화소 SVM(서라운드뷰 모니터링) 카메라, PTC히터(자동 온도제어 히터)를 적용해 성에, 습기 등 렌즈 표면의 이물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디프로스트(Defrost) 카메라, 빛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에서 인식 정확도를 높여 원활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IRIS(가변조리개) 카메라도 소개했다.

 

삼성SDI는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1월 CES 2022에서 첫 공개한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 홍보와 함께 키오스크와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해 배터리 성능과 품질 등을 선보였다.

 

또 '나만의 EV 차량 만들기' 시뮬레이션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는 프라이맥스 제품을 추천해주고, 샘(SAM)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BoT(Battery of Things, 사물배터리) 세상과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 및 ESG 활동과 연관된 스마트 라이프를 소개했다.

 

미래 기술도 선보인다. 디지털 콕핏용 OLED와 함께 S자 형태 멀티 폴더블 제품인 플렉스 S와 안쪽으로 두번 접는 플렉스 G, 17.3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노트 등이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도 이어간다. 160형 LED 디스플레이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을 계속 상영하고, 유치위원회 안내서도 배부하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현장에서 이번 홍보관을 통해 전기차 곳곳에 담긴 삼성의 기술력을 소개하겠다"며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삼성의 노력과 더불어 스마트 혁신 강국을 위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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