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ESG 활성화 방안 논의…상생활동 발굴등 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7개 중앙 공공기관이 뭉쳤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기관들은 기존의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등의 한계를 벗어나 협의체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ESG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 단체의 ESG 활동 수요 조사를 통해 시장 특성에 맞춘 상생활동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소진공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한국철도공사 김종현 재무경영실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한국식품안전관리진흥원 조기원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박원재 부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오선 기술이사, 인청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