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8월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이번 타종인사에는 독립유공자의 후손 6명 이외에도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장 이주은, 발달장애인 부모회 및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홍보대사 가수 이상우 등이 포함됐다.
시민들은 광복절 타종 사전행사로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종로구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등 합창 공연과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이어지는 태극기 물결 대행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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