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달 9~11일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 완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안을 검토한다. 또 버스, 열차, 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는 방안등 추석연휴 교통량 분산 대책 등도 검토한다.
정부는 11일 추석 연휴기간 민생안정대책 연휴 교통 및 안전 강화와 관련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검토하고 다음달 초 발표하기로 했다.
그동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높아져 통행료 면제를 중단했다.
새 정부도 최근 확산세인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당국 등과 협의를 통해 8월 말께 시행 여부를 최종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통행료 면제 외에도 주차 편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시 어플리케이션(앱)으로 도보·자전거 이동거리를 측정하고 이에 비례하는 마일리지를 적립·환급하는 알뜰교통카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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