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밀양사랑상품권,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밀양사랑상품권.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밀양사랑상품권의 효율적 구매 혜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개인 할인구매 연 한도 제한을 삭제하기로 했다.

 

현행 조례상 밀양사랑상품권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 연 400만원이지만 최근 '밀양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월 한도는 유지하되, 연 한도 조항을 삭제하면서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비 유도가 더 늘어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상품권 운영 방향성을 위해 16일부터 일주일간 이용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상품권 실태와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신규 가입자 유입을 위해 밀양시 대표 인기 캐릭터인 '굿바비' 디자인 카드를 출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 현재 밀양사랑상품권 판매액은 650억원을 넘는 등 이용률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목표액의 80%가 넘게 소진돼 예산 조기 소진 가능성도 시사된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연한도 삭제 등 밀양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