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2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인지능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구슬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소근육 사용과 두뇌의 인지기능을 자극하기 위해 얇은 실에 구슬을 끼워 팔찌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 생활교육의 일환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렸을 때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옴지락 꼼지락 구슬팔찌 만들던 추억이 생각난다"며, "알록달록 색깔도 화려하고 여름철 가볍게 착용하기 좋아 손주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작은 구슬 구멍에 얇은 실을 넣어야 하는 섬세한 활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정신·신체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서비스 이용자에게 홈마이크로 노래 부르기 복주머니 만들기 꽃보다 당신! 식물 키우기 삼계탕과 함께 기력 회복 타일원목 냄비받침 만들기 장수노트를 활용한 보건교육 등 다양한 생활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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