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고양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Go with KINTEX'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폭염 기간 동안 집 밖에서의 활동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양시 내 사회복지단체들과 협업해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킨텍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전시장 야외광장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마련하고 고양시 지역 커뮤니티 일산아지매와 킨텍스 SNS를 통해 지역 내 아동 가정 등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을 초청했다. 특히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무더위를 식히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물놀이 외에도 물총놀이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림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 관내 복지관(대화, 일산, 덕양)을 통해 약 25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였으며 1부 영화 '미나리' 상영과 2부 트로트 가수 '두리'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허준은 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쉽게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가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주시는 킨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킨텍스는 고양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내 테마파크 '상상체험 키즈월드'입장권을 구매해 배포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생활과 즐길거리 마련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지역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킨텍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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