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과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18일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광역단속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 '교통안전을 가장 위협하는 요소' 1위로 부산시민 30.9%가 '이륜차 불법행위'를 꼽은 데에 대한 조치이다. 참고로 2위는 음주운전(18.2%), 3위는 무단횡단(16.7%), 4위는 보복 난폭운전(9.6%)이었다.
그간 부산경찰은 교통사고 예방과 이륜차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해 왔으나, 최근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안전모 미착용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이륜차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였다. 올들어 이륜차 관련사고는 830건 발생에 사망 13명, 부상은 1047명이나 된다.
이날 단속방법은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중앙대로 가야대로 새싹로 서전로)의 41개 지점에서 지나가는 모든 이륜차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안전을 저해하는 일체 행위 여부에 대한 검문을 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이번 대규모 단속을 통해 이륜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긍정적 효과 도출 시 부산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여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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