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외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국환업무 전문인력(주말)'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집합과정은 오는 9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9월 30일부터 개설된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이다. 학습목표는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특히 외환거래 및 외환 파생상품 관련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전한다.

교육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0일간 6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말(금 야간·토 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