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해안에 위치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오염사고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국민과 함께 범정부적으로 시행해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오염사고 우려가 높은 300kL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등 총 74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서 1131건의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보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하창우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시설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환경오염피해로부터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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