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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진행

2019년 잠수교에서 진행된 '문화난장' 행사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28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가을 잠수교는 매주 일요일(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마다 차가 사라지고 사람만 다니는 보행교로 변신한다. 차 없는 잠수교에서는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야외 영화관 등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축제 기간 중 잠수교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 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잠수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정상 운영해 올림픽대로와 세빛섬으로의 접근 동선을 유지하고,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강 보행교에 대한 시민 반응을 살핀 후 장기적으로 잠수교를 보행자 전용 다리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한강 잠수교를 시민들이 온전히 누리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달 말부터 올가을 매주 일요일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펼쳐질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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