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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센터,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5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지방기상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제5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17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해양, 농업, 물류, 안전 등 기상과 연계된 모든 분야의 스타트업을 활성화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결과는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화기술분야 4팀(최우수상 1팀/부상 500만원, 우수상 2팀/부상 각 200만원, 장려상 1팀/부상 100만원) ▲창업분야 2팀(우수 1팀/부상 200만원, 장려상 1팀/부상 100만원)으로 총 6개 팀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먼저 사업화기술분야에서는 한국탄소농업연구소가 '온실가스 감축용 저탄소 토양개량제'라는 주제로 기상청장상(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우수상으로는 '트랜스듀서를 수중통신기술에 활용한 침몰선박의 수중 위치식별체계 사업화'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 '신재생에너지가 융복합된 ISO냉동컨테이너형 융복합6차도시스마트팜(단지) 개발'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맞춤형 지진재해정보를 제공하는 지진재해정보 어플리케이션'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창업분야 우수상은 '기상기술 활용한 스쿨팜 앱'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고, 장려상은 'Dryler(Dry Styler)'가 부산지방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창업·성장 지원과 컨설팅, 특허출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기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 기후변화와 기상재해에 관련된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며 "정부혁신의 하나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 이번 공모전이 동남권의 다양한 기상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꾸준한 성장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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