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6일 경남도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주요 산업별 투자유치 TF를 발족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고용창출, 소득 확대 등 도민 체감형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투자유치 특별자치도화 및 기회발전특구를 지정·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남TP는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략에 발맞춰 나가고자 투자유치 TF를 구성해 투자유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유치 TF는 원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나노 ▲에너지 및 바이오 ▲기계 분야로 6개 팀을 구성해 산업별 투자유치 후보 기업을 도출하고, 대상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우리 도의 혜택 전파, 신규사업 기획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TP는 기업과 가장 밀접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점을 활용해 경남도 투자유치단과 연계 협력해 투자유치 관련 정보를 생산 및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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