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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CJ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 하동 직접공수 녹차로 '그린티라인' 원료 변경

CJ올리브영이 17일 오전, 하동녹차연구소와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성 CJ올리브영 전략지원담당(오른쪽)과 하승철 하동녹차연구소 이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영

올리브영은 PB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ROUND A'ROUND)의 그린티 라인을 새단장하기 위해 17일 하동녹차연구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운드어라운드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5년 론칭한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다.

 

녹차 유래 성분을 활용해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그린티 라인' 스킨케어가 대표 상품이다.

 

라운드어라운드는 품질 향상을 위해 핵심 원료인 녹차의 산지를 변경하고,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로 변경하는 등 전면 개편에 나섰다.

 

원재료인 녹차는 그동안 보성과 제주도에서 수급했으나 이번 리뉴얼부터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직접 공수해 활용한다. 하동은 국내 3대 녹차 산지이자, 우리나라에서 차를 가장 먼저 재배한 곳이다.

 

올리브영은 17일 하동녹차연구소와 제품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영은 매년 하동산(産) 녹차 10여 톤을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라인' 제품 생산에 활용하고, 하동녹차연구소는 녹차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종 연구를 진행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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