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41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주니어 코딩 스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주니어 코딩 스쿨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연령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현대오토에버의 41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 총 9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동차의 자율주행 원리와 이해를 배우고 블록형 코딩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을 직접 체험하며 소프트웨어 분야와 친숙해질 수 있었다고 현대오토에버는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정천초등학교 정서윤 학생은 "TV나 책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하니까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나 컴퓨터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성훈 현대오토에버 상생협력추진TF장(상무)은 "학생들이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가는 주역인 부모님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긍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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