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1~4일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서 무신사와 함께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음악·지역문화를 연결해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고 로컬관광 소비를 증진시키는 문화체험형 관광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서울시 관광 특별 부스'에서는 외국인 대상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광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해 타투 프린팅,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여행 정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음악과 런웨이쇼를 결합한 콘서트 퍼포먼스 '넥스트 패션 로드'가 진행된다. 패션과 연관된 다양한 분양의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트렌드 이슈와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 얼라이브'도 마련돼 있다.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 한류관광 웹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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