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은 직장인 종합 실무 교육 서비스 업체인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저소득 사회초년생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400명에게 직무 교육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통장 참가자들은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터분석 ▲마케팅 ▲프로그래밍 ▲디자인·영상 4개 트랙 중 하나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랜덤 추첨 방식으로 신청자 중 40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패스트캠퍼스 플랫폼에서 아이디를 부여받아 1년간 희망하는 트랙별 교육 강좌를 최대 10개까지 수강할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참가자들에게 모바일앱 개발, 코딩 입문, 데이터분석, 업무자동화, 퍼포먼스 마케팅, UX 등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적립하는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에서 동일 기간 동안 적립했다가 만기 시 두 배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만 18~34세 서울 청년 중 본인 월 소득이 255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는 "서울시 청년통장 참가자 대부분은 미래계획이 불안한 저소득 사회초년생 청년들"이라며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온라인 직무교육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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