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8일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 부지재검토 위원회'를 비즈니스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문영진 안전도시국장을 위원장으로 부산대 도시공학과 최열교수를 포함한 위원 13명과 함께 보다 효율적이고 조기에 행정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위치 선정을 심도깊게 심의했다.
심의결과는 위원들의 다수 의견일치로 '명동 1018번지 일원'으로 결정됐다.
부지면적은 약 20,000㎡로 소방서 및 경찰서에서 요구하는 면적을 충족시키면서 확장성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물리적으로 중심지에 가까워 긴급상황 시 각지로 이동하기에 지리적으로도 가장 효율적인 위치이다. 대규모 토목공사를 수반하지 않아 부지조성에 따른 공기단축도 기대할 수 있다.
본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은 양산시가 2020년 5월 '양산 동부소방서 건립사업' 입지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여 명동 1004-2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한 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다수의 문제점이 도출되어 지난 7월 부지재검토를 결정하게 됐다.
당초 부지의 송전탑 가이설 등 난공사가 예상되고, 발파공법 변경 등에 따른 공사기간 장기화 및 현장여건에 따른 사업비 증액 등의 문제점을 위원 모두 공감하고, 9개 후보지의 용역 평가 결과에 따른 토론을 진행했었다.
위원들은 이밖에 사업의 조기 착공을 가장 중요시해, 국도7호선~명곡교차로 도시계획도로(대3-10호선) 개설공사와 연계하여 가능한 한 빨리 사업을 진행해주길 당부했다.
양산시는 위치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3년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해 2024년까지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문영진 안전도시국장은 "웅상지역의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인 소방서와 경찰서가 빠른 시일내에 개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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