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8일부터 칠산서부동과 진례면 일원 등 조생종 벼 재배단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말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조평벼, 진옥벼 등 조생종 벼 모내기 이후 약 4개월 만의 수확으로 10농가에서 140여t을 수확해 김해시농협공동법인에 전량 계약 출하해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시는 이달 수확으로 9월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해 추석 전 햅쌀시장 선점으로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추수철 농번기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태풍 등 큰 피해가 없어 풍년 농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쌀 산업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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